주말인 오늘 날씨는 포근하지만, 하늘이 뿌옇습니다.
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경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있고요, 경기 남부와 전북 김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기 정체로 중서부 지방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영동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산행에 오르신다면 불씨 관리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하늘에 구름양은 적지만, 먼지가 뒤엉켜 뿌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 소식 없이 하늘에 차차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낮 동안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의 한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과 대구도 19도, 광주는 21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공기가 탁할 가능성이 크고요, 주 중반에 전국에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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